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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J-POP

[ J-POP 듣기 / 추천 / 해석 / 한글 가사 ] Ado*(아도)_ギラギラ(GiraGira, 반짝반짝)

박종구 2021. 4. 30. 18:48

안녕하세여 종구입니다..

오랜만이죠..? 제가 사랑니를 뽑는 바람에 말입니다..

당분간 글을 적지 못했어요..

너무 아프더랍니다 이게..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밀린 포스팅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요 며칠간 심신안정을 위해 노래만 주구장창 듣다보니 저의 빛

유튜브 뮤지크가 저에게 

빛과 같은 노래들을 많이 안겨주더군요..?

그래서 그 노래들을 바로 소개시켜드리는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자읷!

 


Ado _  ギラギラ

https://youtu.be/sOiMD45QGLs

(원본 영상입니다! 유튜브 자막이 달려있어서 바로 보셔도 무관할 듯 싶습니당 ㅎㅎ)


 

あーもう本当になんて素晴らしき世界
아 모오혼토니난테스바라시키세카이
아 어쩜 이리도 멋진 세상일까

んで今日もまた己の醜悪さに惑う
데쿄오모마타오노레노슈아쿠사니마토우
그래서 오늘도 자신의 추악함에 헤매어

だのに人を好きって思う気持ちだけは
다노니히토오스킷테오모우키모치다케와
그럼에도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만은

一丁前にあるから悶えてるんでしょう
잇쵸우마에니 아루카라 모다에테룬데쇼
일인분씩이나 있으니까 번민하는 거겠지

Ugly 正直言って私の顔は
Ugly 쇼지키잇테와타시노카오와
Ugly 까놓고 말해서 내 얼굴은

そう神様が左手で描いたみたい
소오카미사마가히다리테데카이타미타이
그래, 하느님이 왼손으로 끄적인 것 같아

必然 この世にあるラブソングはどれひとつ
히츠젠 코노요니아루라브송구와도레히토츠
필연적으로 세상의 어떤 러브 송 하나도

絶対 私向けなんかじゃないでしょう
젯타이 와타시무케 난카쟈 나이데쇼오
절대로 나를 위한 게 아니겠지


使い道のないくちづけ
츠카이미치노나이쿠치즈케
써먹을 길 없는 입맞춤

憐みを恣(ほしいまま)に
아와레미오 호시이 마마니
연민을 제멋대로

スパンコールの瘡蓋で身を守る
스판코루노카사 부타데미오마모루
스팽글의 딱지로 몸을 지켜

愛されないくらいなんだ
아이사레나이쿠라이난다
사랑받지 못할 정도야


ギラギラ 輝いて私は夜を呑み
기라기라 카가야이테 와타시와요루오노미
번쩍번쩍 빛나며 나는 밤을 삼키고

Rap Tap Tap Tap
Rap Tap Tap Tap
Rap Tap Tap Tap

今に見てろこのluv(ラヴ)
이마니미테로코노라부
지금 보라고 이 사랑을

目に染みるは 1mgの花火
메니시미루와 이치미리그라무노하나비
눈에 스며드는 건 1mg의 불꽃

Drag on Drag on
Drag on Drag on
Drag on Drag on

なんてファニー この世はビザール
난테 파니 코노요와비자루
어쩜 Funny 이 세상은 Bizarre


ギラ (ギラ) ギラギラ (ギラ)
기라 (기라) 기라기라 (기라)

ギラ (ギラ)
기라 (기라)


Unknown お釈迦様も存ぜぬうちに
안노운 오샤카사마모 존제누 우치니
언노운 부처님도 아니 계시는 중

もう健やかに狂っていたみたい
모오스코야카니쿠룻테잇타 미타이
아주 건강하게 돌아버린 것 같아

それは世界の方かそれとも私の方ですか?
소레와세카이노호오카 소레토모와타시노호오데스카
그건 세상일까 아니면 내 쪽인 걸까?

共生は端からムリでしょう
쿄오세이와하나카라무리데쇼오
공생하는 건 처음부터 무리였겠지



マガイモノこそかなしけれ
마가이모노 코소 카나시케레
가짜이기에야말로 서글프도다

無我夢中疾る疾る
무가무츄우하시루하시루
무아지경으로 빠져 달려 달려

強い酸性雨が洗い流す前に
츠요이산세이우가아라이나가스마에니
강한 산성비에 쓸려나가기 전에

蛍光色の痣抱いて
케이코오쇼쿠노아자 다이테
형광색의 멍을 끌어안고



メラメラ 火を噴いて私は夜の狼
메라메라 히오후이테와타시와요루노카미
화륵화륵 불을 뿜는 나는 밤의 늑대

Rap Tap Tap Tap
Rap Tap Tap Tap
Rap Tap Tap Tap

そこで見てろこの乱舞
소코데미테로코노란부
거기서 지켜봐 이 난무를

強くおなり あなたなりの武装(メイクアップ)で
츠요쿠오나리 아나타나리노메이크압푸데
강하게 되어 그대 나름의 무장(메이크업)으로

Flap up Flap up
Flap up Flap up
Flap up Flap up

不意に 不安に
후이니 후안니
갑자기 불안히


孤独は燃料(ガソリン) 卑屈な町を行く
코도쿠와가소린 히쿠츠노마치오유쿠
고독은 연료 비굴한 거리를 가는

目を閉じて もういいかい もういいかい
메오토지테 모오이이카이 모오이이카이
눈을 감고서 다 숨었니 다 숨었니

もしも神様が左利きならどんなに幸せか知れない
모시모카미사마가히다리키키나라돈나니시아와세카시레나이
혹시 하느님이 왼손잡이였다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모르겠네


ギラギラ輝いて私は夜を呑み
기라기라카가야이테 와타시와요루오노미
번쩍번쩍 빛나며 나는 밤을 삼키고

Rap Tap Tap Tap
Rap Tap Tap Tap
Rap Tap Tap Tap

今に見てろこのluv(ラヴ)
이마니미테로코노라부
지금 보라고 이 사랑을

目に染みるは1mgの花火
메니시미루와이치미리그라무노하나비
눈에 스며드는 건 1mg의 불꽃

Drag on Drag on
Drag on Drag on
Drag on Drag on

なんてファニー この世はビザール
난테 파니 코노요와비자루
어쩜 Funny 이 세상은 Bizarre


ギラ (ギラ) ギラギラ (ギラ)
기라 (기라) 기라기라 (기라)

ギラ (ギラ)
기라 (기라)

ギラ (ギラ) ギラギラ (ギラ)
기라 (기라) 기라기라 (기라)


Give Love 花は満ちて(ギラギラ)
기브라부 하나와미치테 (기라기라)
Give Love 꽃은 차올라

ありのまんまじゃいられない 誰も彼も
아리노마마쟈이라레나이 다레모카레모
있는 그대로 있을 순 없어 누구든 간에

なんて素晴らしき世界だ
난테스바라시키세카이다
어쩜 이리 멋진 세상일까

ギラついてこう
기라츠이테코오
번쩍여가자

 


 

 이거 노래 분위기가 진짜 쩝니다..

가만히 누워서 눈감고 듣고있다가..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죠? 저는 노래를 멜로디를 먼저 듣는다고..)

듣고있다가 과장이 아니고 소름이 살짝 돋아서 바로 재생목록에 추가했습니다..ㅎㅎ

요즘 저는 노래 분위기가 마냥 달달하고 그런것보다 약간 어딘가

씁쓸하고 고독하고 그 와중에 비트감이 있으면서 멜로디감 있는 그런 노래가 끌립니다.

(이렇게 말하면 알아들으시려나..? ㅋㅋㅋㅋㅋ)

이 곡의 해석을 대강적으로 해보자면..

 

주인공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비판과 불만이 있고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조롱하고 무시하며 상처를 줍니다.

주인공은 그에 대해 

자신의 개성을 살려서 살아가 

반짝이며 빛나 밤을 덮는 빛이 되도록

당당하고 멋있게 살아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한계는 있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신을 원망하며

결국은 외모가 모든것을 결정하는 외모지상주의인 세상에 대한

비판을 하며 끝이나죠.

 

 

외모지상주의...맞습니다..

(일러스트는 굉장히 이쁘면서 뭐가 불만이지..?)

근데 저는 딱히 공감하지는 않습니다.

'외모지상주의' 라고 딱 정형화해서 말하기 보다는

저희 모두 예쁘고, 정갈하고, 정리된 모습을 좋아하는건 마찬가지잖아요?

외모지상주의 라며 비판을 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각을 하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해서..ㅎㅎ 

ㅋㅋㅋ욕을 많이들 하실 것 같지만 그냥 저의 생각이 그렇다구요..

어쩔 수 없는거라고 봅니다..

저도 뭐 잘난것은 아니지만 ㅋㅋ 그런 생각을 문득 하니 그게 맞는거구나 싶어서요 ㅋㅋ

 

그래도 곡의 분위기와 멜로디..가사는 진짜 좋습니다.

꼭 한번 들어보세요 ㅠㅠ

이 노래와 비슷한 분위기의 노래도 제가 포스팅을 했었는데

그건 J-POP은 아니구 K-POP 이에요 링크 올려드릴테니 꼭 한번 들어보세요!

https://everyjongu.tistory.com/18

 

[ K-POP 노래 추천 / 해석 / 한글가사 ] 백예린 - Hate you

안녕하세요~ 박종구 입니다 ㅎㅎ 오늘은 드디어 제가.. 그토록 하고싶었던 J-POP 추천에 이어 K-POP 추천입니다!! 근데 이게 K-POP 이라고 해야할지.. 백예린님의 노래이긴 한데 영어가사거든요..ㅎㅎ

everyjongu.tistory.com

 

자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제가 포스팅하는 모든 곡들..많이 사랑해주세요 이모들..

저의 취향과 비슷해져가는 여러분을 보며 저도 흡족해 하겠습니다 ㅎㅎㅎ

안뇽!